수능 질문이요
작년에 수능치고 (수시로)인서울한 06년생 대학교 1학년입니다.
1. 실제로 그렇게 합니다.
2. 수능에선 실제 시험지 위에 OMR 카드를 깔라 시키는데 그때 보이는 건 조금씩 봐도 됩니다. 근데 너무 의도적으로 보면 안 되고 살짝씩만 보세요. 감독관이 딴 데 보라 시킬 수도 있음
3. 시간상 감독관이 일일히 다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 진짜 살짝씩 훑으면 부정행위로 안 걸려요.
4. 매 교시 종료 후 쉬는 시간마다 허락을 받으시면 됩니다. 방석이나 귀마개 정도는 허락 안 받아도 큰 문제까지는 없습니다.
5. 시험지랑 OMR 제출 안 하고 그냥 갈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는데... 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.
6. 그런 것까지 제지시키기는 현실적으로 수지타산이 안 맞고, 그 정도가 너무 과하지 않다면 그냥 참고 넘어가시는 게 좋습니다. 실제로는 그런 거 신경 하나도 안 쓰입니다.
7. 모든 필기구는 책상 위에 내려두고, 손은 책상 밑으로 넣어야 합니다. 필기구를 쥐면 안 됩니다.
8. 기본적으로 3분이 들어오시는 게 원칙입니다. 보통 앞에 한 분, 뒤에 두 분 계십니다.
9. 대부분 학교나 수능 시험장에서 안내를 해줍니다. 그리고 수능 시험 전 날 예비소집에서도 한 번 더 안내해줍니다.